Skip to content

김수영부동산

전화 : 206-999-7989, 한국전화 : 070-7796-9055, 070-7796-9483; 이메일 : sykbellevue@gmail.com
김수영의 산 이야기
 
 

담당 김수영 Helix 부동산 대표
 
전문분야 부동산 전문인과 시애틀 산악회 A 코스 등반 대장
 
연락처 (206) 999-7989, sykbellevue@gmail.com, sueyoungkim.com
 
약력 벨뷰거주 40년, 부동산 경력 30년, 스키/등산 경력 30년
 
 
  신비로운 '눈의 나라' 골드 크릭 폰드
 
김수영  2017/03/01 16:18:56 [조회 : 310]
 


겨울이 시작과 함께 시애틀이나 벨뷰에서 차를 타고 40분 정도만 나가면 신비로운 '눈의 나라'가 펼쳐진다.


I-90 고속도로 동쪽 방향으로 가다 54번 출구에서 나와 프리웨이 밑에서 좌회전한 후 3분만 더가면 '골드 크릭 폰드(Gold Creek Pond)'가 나온다.


여름에는 수정처럼 맑고 잔잔한 호수 주위에 피어있는 야생화와 버들나무 사이로 걸어갈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 테이블에 둘러 앉아 오붓하게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른 겨울부터 경이로울 정도로 꽁꽁 얼어붙는 호수는 빙판이 되고 무릎을 훌쩍 넘게 쌓이는 눈위를 걷는 스노우 슈잉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로 그 모습을 바꾼다. 주변에는 하이악 스키장, 서밋, 알펜탈 스키장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말 그대로 눈으로 덮힌 '눈의 나라'로 탈바꿈한다. 


곳곳에서 어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눈위를 걷는 사람들의 탄성이 메아리쳐 오르는 하늘은 더욱 높고 푸르게 보이는 곳이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키가 큰 상록수 위로 덮힌 눈은 온갖 모양으로 점잖게 서있고, 설피가 없으면 미니 크램폰(아이젠) 만으로도 앞서간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가면 될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초보자 코스이다.


눈 위에서 함께 간 이들과 둥그렇게 모여 앉아 집에서 구워 온 고구마, 삶은 달걀과 보리차 한잔씩을 나누어 먹는 소박한 시간이 왠지 환상적으로 느껴진다. 


입춘과 우수가 다가온다. 너무 늦기 전에 한번쯤 온가족이 함께 즐겨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이에게 골드 크릭 폰드를 권하고 싶다. 이곳에 주차하려면 REI에서 '스노우 파크 퍼밋(22달러)'을 구입해 차안에 걸어놔야 한다.

 

 

 

 

 

 

 

김수영
Helix 부동산 대표
시애틀산악회 총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2021년 새해인사 file 관리자 2021.01.15 14
56 코로나 19 에도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file 관리자 2020.08.11 31
55 (김수영의 산 이야기)   예술가 포인트에서의 '설박' 관리자 2020.03.31 22
54 (김수영의 산이야기)  캐필라노 흔들다리 관리자 2020.03.31 20
53  (김수영의 산이야기) '곰 잔디 천국' 벤드라산 관리자 2020.03.31 18
52  [김수영의 산이야기] 520번 다리 산책로 관리자 2020.03.31 17
51 [김수영의 산이야기] 만리장성에 오르다 관리자 2020.03.31 12
50  [김수영의 산이야기] ‘산에서 먹는 캠핑 메뉴’ 관리자 2020.03.31 12
49  [김수영의 산이야기] 야영으로 "스트레스 확~" 관리자 2020.03.31 14
48 [김수영의 산이야기] 야생 해바라기 산행길 '도그 마운틴' 관리자 2019.05.21 44
47 [김수영의 산이야기] 페인티드 힐 1,600마일을 달리다 관리자 2018.09.20 49
46 [김수영의 산이야기] 141도의 뉴멕시코 사막여행 관리자 2018.07.04 42
45 [김수영 산이야기] 세인트헬렌스 정상에 오르다 관리자 2017.11.11 298
44 예술가 포인트에서의 '설박' 관리자 2017.11.11 43
43 만년설이 뒤덮인 고즈넉한 '레이크 시린' 관리자 2017.11.11 52
42 눈신 신고 누비는 '황홀한 설원' 관리자 2017.09.15 48
» 신비로운 '눈의 나라' 골드 크릭 폰드 관리자 2017.09.15 51
40 하늘에 닿을 듯한 '겨울왕국' 관리자 2017.09.15 65
39 자연의 품을 만끽한 '600마일 산행' 관리자 2017.09.15 73
38 아슬아슬한 명코스 '캔덜 캣워크' 관리자 2017.09.15 51

©김수영 부동산/Helix Real Estate; Address : 123-112th Ave NE Suite 542 Bellevue, WA 98004; Phone : 206-999-7989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